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유아식 잔치국수 만들기!
아이들은 면 종류는 거의 다 좋아하는 것 같다!
주변 아이들 중에 면 안먹는 아이들은 못본듯!! (주변 아이들이래 봤자 몇 명 없지만,,,,ㅋㅋ)
이제 17개월차에 돌입한 우리 딴딴이도 면 러버 중 한명ㅋㅋㅋ
엄마도 아빠도 면 요리 다 좋아하니 딴딴이는 당연히 좋아하는걸수도..?
지난 번에 칼국수도 엄~~청 좋아하고 잘 먹어서 이번에 딴딴이를 위해 잔치국수를 만들어봄!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유아식 특식! 잔치국수 만드는 법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유아식 잔치국수 만들기
면, 국수 요리는 다 좋아하는 딴딴이!
근데 대부분 면 요리는 간도 좀 세고 자극적인게 많아서 (사실 어른들이 그렇게 먹는거긴 하지만ㅋㅋ)
아직 두 돌도 안된 아이한테 먹이기는 조~금 망설여졌는데
잔치국수는 아이들이 먹기에도 아주 안성맞춤인듯!!
딴딴이는 고기보다 야채를 훨씬 더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면과 야채가 같이 있으니 아주 정신 못차림ㅋㅋㅋ
만드는 법도 아주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을듯!
재료
당근, 양파, 애호박, 소면, 멸치, 황태, 아보카도오일
멸치와 황태는 국물 우리는 용도!
사실 황태까지는 안넣어도 되는데 지난 번에 황태 콩나물국을 해주고 남은 재료가 있어서 같이 넣었다.
국물 우리고 야채 손질해서 볶고 면 삶고 넣으면 끄읕!
아주 간단간단~~
이렇게 레시피 하면 너무 성의 없으니ㅋㅋㅋ
나의 방식대로 간단하게 올려보겠다!
1. 멸치와 황태를 넣고 국물을 충~분히 우려준다.
2. 당근, 양파, 애호박을 채썰어준다.
3. 프라이팬에 아보카도 오일을 살짝 두른 뒤 당근을 먼저 볶고 양파를 넣어 볶아준다. (양파는 투명해질 때까지!)
4. 애호박은 다른 반찬으로도 만드려고 따로 볶아줬다. (당근 양파와 같이 볶아도 당연히 무방)
5. 소면을 삶고 체로 걸러서 찬물로 잘 빤다.
6. 면 넣고 국물 넣고 고명으로 야채들 올려주면 끝!
다른 레시피들 보면 국물 우릴 때도 이것저것 엄~~청 많이 넣고
야채도 국물에 바로 넣어서 삶는 느낌으로 만들던데!
우리는 좀 더 담백하게 만드려고 멸치와 황태만 넣었다.
또 끓는 물에 넣어서 약간 흐물흐물~ 하게 먹는 것보다 볶아서 고명으로 올려 먹는게 더 맛있음!!
개취개취~니까 취향에 맞게 레시피는 달리 하면 될듯~~
요즘 대만족 중인 프라이팬!
가성비와 내구성이 뛰어나서 티비에까지 나오면서 엄청 대란이었던 모던하우스 레인포레스트 프라이팬!
한창 대란일 때는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계속 노리고 있다가 이제 좀 풀려서 사게 되었는데
잘 늘러붙지도 않고 무게도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고 딱 적당한!!
가격도 너무 착해서 아주 만족만족 대만족하면서 쓰고 있음ㅋㅋㅋ
아이 유아식 하면 볶아서 반찬 하는게 많은 편인데,
잘 늘러붙지 않아서 설거지도 간편하고 코팅도 잘 벗겨지지 않아서 너무 좋음!!
갑분 광고 같지만ㅋㅋㅋ 광고는 아니고... 나도 협찬 이런거 받아보고 싶다,,,
요즘 너무 만족하면서 쓰고 싶어서 공유하고 싶었다!
잔치국수 러버
언제쯤 도구를 사용할 수 있을까!ㅋㅋㅋㅋ
포크나 숟가락보다 아직은 손이 더 편한 딴딴이
한 번에 너무 많이 입에 넣지 않았으면,,,,
누구 닮았는지 입 안 한가득 넣어서 먹는걸 좋아하나...
근데 또 입에 너무 많이 넣다가 씹기 어려운 지경이 되면 다 뱉어버리는ㅋㅋㅋ휴
그래도 잘 먹어주니 너무너무 대견하고 감사한!!
엄마가 정성스럽게 만들어준 음식 잘 먹어줘서 고마워 딴딴아!
무럭무럭 커서 언능 도구도 쓰고 덜 흘리면서 먹는 날이 오길ㅋㅋㅋ
귀여움 한도치 초과
만들기도 간편하고 영양도 좋으니 종종 특식으로 먹이기 좋은 잔치국수!
다들 한 번씩 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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