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부터 어른까지 건조한 피부 보습에 바이오더마 아토덤 울트라 크림 내돈내산 후기

침도 자주 흘리고 요즘 감기를 달고 살아서 콧물도 자주 흘리는 우리 딴딴이ㅠㅠ

그래서 입 주변 턱 주변이 항상 트기 때문에 로션을 꼼꼼히 잘 발라줘야 한다.

특히나 요즘 같은 건조한 날씨에는 보습이 생명!!

어른인 나도 건성 피부여서 보습에 신경쓰기 때문에 로션 선택은 신중히 하는 편!

아기 로션도 아토팜, 아비노베이비, 그린핑거 힘센보습 등 이것저것 많이 써보면서 제일 괜찮은 로션을 찾는 중이다.

그러던 중 이번에 코스트코에서 새로 구매해본 바이오더마 아토덤 울트라 크림!

이름도 참 길어ㅋㅋㅋ

예전부터 올리브영에서 속건조 종결템이라고 소문난 크림인데 신생아부터도 쓸 수 있을 정도로 저자극에 순한 제품이라고 해서 구매해봤다.

딴딴이랑 같이 나도 속건조 타파를 위해 같이 써보려고 구매해서 써본 후기 공유해본다!

 

바이오더마 아토덤 울트라 크림

우리는 올리브영은 아니고 코스트코에서 세일한다고 해서 구매했다.

500ml 두 개에 원래 34,990원이라는데 5,500원 할인해서 29,490원!

쿠팡보다 저렴하니 무조건 겟겟!!

바이오더마 바이오더마 아토덤 울트라 크림 500ml X 2입

 

정가로 치면 쿠팡이 더 저렴하지만 코스트코에서 세일 중이어서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

이런 할인 기간 잘 맞추는 것 아니면 쿠팡에서 사는게 단연 최저가!

바이오더마 아토덤 울트라 크림

 

속건조까지 잡는다는게 무슨 말일까 싶었는데,

겨울에 아무리 로션 열심히 발라도 나처럼 건성 피부인 사람들은 찬 바람 맞고 한 두시간만 있으면

금방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갈라지는데 이게 속건조를 잡지 못해서 그런 것!

그렇다고 로션 들고다니면서 한 두시간마다 발라줄 수도 없고..

피부 속 건조함까지 촉촉하게 잡아준다고 해서 속건조 잡는 울트라 보습 크림!

의약품처럼 생김

 

이런 비싸고 성능 좋아보이는 로션은 뭔가 의약품처럼 생김..ㅋㅋㅋ

아토덤은 다프(D.A.F.) 독자 특허를 받은 피부 방어력 강화 제품으로 피부 자체 방어력을 길러준다고 하고,

오메가 3, 6, 9 등 피부에 친화적인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지질층을 강화시켜 장벽 기능을 회복한다고..!!

요 오메가 성분 덕분에 속보습까지 잡아준다고 함

또 스킨 프로텍트 콤플렉스라고 해서 수분력 향상은 물론 피부 장벽을 강화 시켜주는 독자 테크놀로지라고ㅋㅋ

뭐 좋은 말은 다 갖다 붙인 것 같지만..ㅎㅎ

더군다나 신생아부터 쓸 수 있을 정도로 저자극 보습크림이어서 우리 15개월 딴딴이와 함께 써보려고 구매했다ㅎㅎ

아 요건 Made in France 라고 함!

그래서 불어랑 영어로 뭐가 엄청 써있었던거구나...ㅋㅋ

 

 

아기 보습에 좋은 크림

요즘 건조한 겨울철이 되면서 딴딴이한테 안그래도 로션 듬뿍 발라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도

계속되는 코감기로 콧물도 잘 흘리고 코로 숨을 잘 못쉬어서 그런지 침도 더 많이 흘리고ㅠㅠ

손수건으로 많이 닦아주기도 하다보니 입 주변 코 주변이 금방 건조해지는 우리 딴딴이..

매일 목욕하고 나서도 듬뿍 로션을 발라준다고는 하는데 다리는 뭔가 금방 건조해지는듯 피부가 퍼슬퍼슬해진다.

지금 쓰고 있는 아기 로션은 그린핑커 촉촉한 자연보습 베이비로션인데

요것도 보습이 잘 되는 것 같았는데 금방 건조해지는 것 같은 느낌..!!

새 로션 마음에 드니?

 

요즘 로션 보면 자기도 얼굴에 발라보려고 하는 딴딴이ㅋㅋㅋ

점점 말귀도 많이 알아듣고 하루가 다르게 어린이가 되어가고 있는 우리 딴딴이ㅠㅠ

지금 쓰고 있는 그린핑거 바디로션도 다 썼겠다 새로운 로션 개시!!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 크림

 

보습 잘 되라고 특히 입 주변에 덕지덕지 발라준 아토덤 울트라 크림ㅋㅋ

끈적임이 별로 없어서 우선 마음에 들었다.

부드럽게 발리고 로션에 향이 거의 없어서 또 마음에 들었다.

이런 로션들은 대부분 향이 좀 있는 편인데 향이 별로여서 안쓰게 되는 제품들도 있는데

차라리 거의 무향이니 호불호 없이 쓰기 좋은 것 같다!

얼굴과 몸 가릴 것 없이 다 바를 수 있다.

 

아직 며칠 써보진 않았지만 요즘 침 많이 흘려서 금방 입 주변이 트는 딴딴이에게

밥 먹이고 세수 한번 하고 로션 발라주면 다음 밥 먹을 때까지도 보송보송 피부가 유지되고 있다!

목욕하고 나서 다리도 좀 퍼슬퍼슬하니 금방 건조해지는 느낌이었는데

그것도 확실히 덜 해진거 같고 효과는 좋은듯!!

역시 비싼 보습크림을 써야 하는 것인가...ㅋㅋ

딴딴이 덕분에 겨울되면 건조함이 폭발하는 내 피부한테도 좋은 보습크림 발라줄 수 있게 되었닼ㅋㅋ

나는 사실 요즘도 베이비로션 베드타임을 즐겨 바르는 편...

존슨즈베이비 베드타임 베이비 로션

 

 

일단 베드타임 베이비로션 냄새를 좋아해서ㅋㅋㅋ 거의 10년 넘게 쓰고 있다.

아무튼! 딴딴이 덕분에 좋은 보습크림 생겼으니 나도 이제 출근할 때마다 요거 바르고 가야지~~

속건조까지 잡아주는게 맞긴 한지 바르고나서 한참 있어도 피부가 갈라지지 않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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