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아기 핑크퐁 한글버스 사운드 장난감 추천!

딴딴이가 한 4~5개월 쯤에는 튤립 사운드북 틀어주면 그렇게 좋아했었다.

신나는 노래도 나오고 불빛도 반짝반짝 나와서 그런지 집중도 잘하고 계속 쥐고있으려고 했다.

그런데 조금 커서는 워드북이나 다른 사운드북을 가져다주어도 처음에 조금 가지고 놀더니

뭔가 금방 흥미가 없어지는지 잘 가지고놀지 않더라!

오히려 그림 그리기나 과일모형 장난감, 스티커 이런거에 더 관심이 많았다.

그런데 요즘 딴딴이가 꽂힌 장난감이 하나 생겼다.

바로 핑크퐁 한글버스!

 

핑크퐁 한글버스 사운드장난감

그냥 여러 많은 사운드 장난감 중 하나겠거니 했는데 역시 핑크퐁은 핑크퐁인가?

이거 생각보다 엄청 유명한가보다ㅋㅋ

아기 있는 집에 엄청 많이 가지고 있는듯!

핑크퐁 한글버스 사운드장난감

 

원래 이 장난감 권장연령은 3세라고 한다.

그런데 대부분 돌 전후로 해서 부터도 많이 가지고 놀게 하는듯!

3세정도면 단어도 곧 잘 말하고 조금 빠르면 문장으로도 말할 수 있는 나이일텐데,

그럼 단어 공부도 하고 단어 퀴즈도 풀고 하려면 3세 정도는 되야하는게 맞는 것 같긴하다.

그런데 일단 버튼이 굉장히 많고 누르면 반짝반짝 빛도 들어오면서 단어도 읽어주고 노래도 나오니

더 어린 돌 전후 아기들도 충분히 빠져들어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인듯!

 

기능도 엄청나게 많다.

유형이 우선 6개나 되는데 불빛으로 나오는 버튼 누르는 퀴즈, 단어 맞추는 퀴즈, 그냥 누르면 단어 읽어주는 퀴즈 등 여러가지이고,

동그란 버튼 외에도 핑크퐁을 눌러도, 맨 위에 동물 친구들을 눌러도 다 노래가 나온다.

노래만 스무곡 가까이 되는듯?

 

 

16개월 아기 장난감

곧 만 16개월, 이제 17개월차를 바라보는 우리 딴딴이!

엄마, 아빠, 맘마, 까까, 또조(또줘), 쪼쪼기(쪽쪽이), (딸)기, 치(즈) 등 제법 구사하는 단어도 늘어나고

딸기에 딸은 발음하기 어려워서 그런지 "기! 기!" 하고 치즈도 "치! 치!" 라고 한다ㅋㅋㅋ

그리고 제법 엄마 아빠가 하는 말을 많이 알아듣는 것 같다!

핑크퐁 한글버스 통해서 딴딴이는 천재일까? 라는 모든 엄마아빠가 가지는 생각을 우리도 가져봄ㅋㅋㅋㅋㅋㅋ

16개월 아기 핑크퐁 한글버스

 

딴딴이한테 엄마 눌러봐! 아빠 눌러봐! 하면 기가막히게 엄마 버튼, 아빠 버튼을 눌러준다.

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 버튼이 나란히 있는데 딴딴이가 가장 많이 누르는 버튼들ㅋㅋㅋ

아빠는 아빠 버튼과 사랑해 버튼을 연속으로 눌러주며 "아빠 사랑해" 를 셀프로 누른다.

그러고 딴딴이한테 아빠 사랑해? 물어보면 손을 머리위로 번쩍 올리는 딴딴이~~

엄마아빠가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며 사랑해~~ 라고 자주 해줬더니 사랑해라는 단어를 들으면 손을 머리위로 번쩍 든다.

핑크퐁 한글버스 제일 좋아~

 

딴딴이가 요즘 좋아하는게 그림책, 단어카드, 그림그리기, 과일 장난감, 그리고 요 핑크퐁 한글버스!

유일하게 음악이 나오고 불빛이 번쩍번쩍 나오는 장난감ㅋㅋ

역시 핑크퐁은 핑크퐁인가..

워드북, 사운드북 다른 것도 많은데 왜 하필 한글버스를 제일 좋아하는 걸까!!

근데 노래를 잘 만든것 같기도 하고ㅋㅋㅋ

뭔가 틀면 끝까지 듣고 싶어진달까?

노래도 꽤 길다. 맨 오른쪽 전원 버튼 밑에 버튼 3개가 노래 버튼인데 한 곡에 40초나 나온다.

묘하게 중독성이 있단 말이야..

매일매일 가나다 버튼 노래

 

 

위에 동물 친구들도 누르면 가부터 하까지 모두 노래가 나온다.

이 노래들도 뭔가 좋은 노래도 있고 웃긴 노래도 있고ㅋㅋㅋ

확실히 잘 만든것 같긴 해...

 

인터넷 찾아보니까 보통 4~5만원 정도 하는 것 같고

3만원 후반대 정도가 가장 저렴한 것 같다.

네이버에서도 찾을 수 있고 쿠팡에서도 찾을 수 있다.

이 노란색이 한글버스로 한글 단어들이 나오는 버전이고,

파란색도 있는데 파란색은 아기상어가 메인이고 영어 알파벳을 공부할 수 있는 알파벳 버스이다.

핑크퐁 한글버스

 

돌 전후부터도 잘 가지고 놀고 원래 권장연령이 3세이니 3~4살까지도 잘 가지고 놀지 않을까...?

그럼 가성비 아주 최고인 장난감ㅋㅋㅋ

지금은 노래도 나오고 빛도 번쩍하고 버튼 누르는 손맛도 있으니 그런 재미로 가지고 논다면

이제 말도 시작하고 조금 더 인지가 되기 시작하면 진짜 단어 공부 용도로 가지고 놀 수 있지 않을까 싶음!

딴딴이가 더 아기였을 때랑 지금이랑 유일하게 좋아했던 사운드북인 튤립 사운드북과 핑크퐁 한글버스!

 

솔직히 튤립 사운드북은 정말 국민템이라고 할 정도로ㅋㅋ

아주 옛날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사운드북인듯

지금 7~8살 하는 아기 엄마아빠들도 아기 어렸을 때 튤립 사운드북 좋아했다고 하는걸보면

아주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장난감인듯ㅋㅋㅋㅋ

튤립 사운드북 전3종 세트 - 아기사랑동요 + 오감놀이동요 + 아기똑똑동요

 

아기 장난감 뭐 살지 고민되신다면 핑크퐁 한글버스 괜찮은듯!

아니면 아래 포스팅도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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