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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딴딴의 육아 아이템

보르르 분유포트 저렴하게 이용하기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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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템 중 하나인 보르르 분유포트

아기 분유 먹이는 1년 정도는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다.

그치만 구매하려고 하면 가격이 꽤 비싼...

이것 저것 살건 왜 이렇게 많고 또 왜 이렇게 비싼지ㅠㅠㅠ

 

보르르 분유포트 새 것으로 구매하려면 95,000원 정도 한다.
새걸로 구매하려면 95,000원은 줘야한다.

 

1년 내내 실컷 잘 쓰니 95,000원 정도면 지불할만 하지! 싶다가도

분유포트만 사야하는 것도 아니고... 넘 비싸!!

당근에서 저렴하게 구매해보자

 

보르르 분유포트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

보르르 분유포트 당근에서 보통 3만원에서 4만원 정도에 거래할 수 있다
당근마켓에서 3만원~4만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기용품을 당근에서 사고 팔고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뭐 당연한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누가 쓰던건데... 뭔가 찝찝...' 하면서 중고거래에 막연히 반감이 생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꾸르팁!!!

보르르 공식사이트에서 유리 주전자만 따로 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그냥 구매하겠다고 하면 안되고 파손이 되어 구매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제품 본체 하단부 생산일과 바닥면이 전체적으로 나오도록 촬영해서 첨부를 해야한다.

(유리 주전자가 아닌 바닥 본체의 전체면!)

톡톡 문의를 통해 요청하면 빠르게 대응해준다.

 

3만원 정도에 당근으로 저렴하게 구매하고 유리 주전자만 따로 3만원에 구매한다면,

새 제품을 6만원에, 거의 40% 가까이 할인 받고 구매할 수 있다!

우리는 사실 당근으로 구매하고나서 처음부터 바로 유리 주전자를 구매하진 않았고,

중고로 잘 쓰고 있다가 실수로 떨어트려 주전자에 금이 가는 바람에 알아보고 알아보다가 알게되었다.

 

유리 주전자가 파손되어 주전자만 필요한 분들,

또는 새 제품을 사기엔 너무 가격 부담이 크고 그렇다고 중고로 사기엔 찜찜한 분들 참고하시길!!

 

사용후기

그렇게 보르르 분유포트를 저렴하게 잘 구매하고 거의 8개월 넘게 쓴 것 같다.

사실 기능적으로는 여느 분유포트들과 다 비슷비슷 한 것 같아서

특별하게 보르르에만 있는 기능이라던지 보르르에는 어떤 기능이 없어서 불편하다던지 하는 건 없었다.

 

하지만!!

내가 여러 분유포트를 써본건 아니긴 하지만 아기가 있는 지인 집에 놀러가거나 해서

다른 분유포트를 몇 번 써본적이 있긴 했는데 보르르가 좋은 점이 있더라!

100도까지 끓인 다음에 43도 정도로 온도를 맞춰서 계속 보온을 해주는데

물을 끓였다가 식는데 걸리는 시간이 체감상 너무 차이가 많이 나더라

쿨링시스템? 이 다른 분유포트에 비해 좋은 것 같다는게 가장 장점인 것 같다.

 

그리고 은근히 잘 쓰고 있는 기능 중 하나가 보온 유지 온도를 내가 설정할 수 있다는 거다.

외출을 할 때는 분유포트로 한 번 끓인 물을 보온병에 넣어서 나가는데,

평소에 바로 분유 타주는 43도로 보온병에 넣어도 시간이 지나면 식기 마련이라..

한 50도 정도? 물을 보온병에 넣어서 가져가는데 그런 온도를 내가 미리 설정할 수 있어서 좋았다.

 

뭐 역시 국민템은 국민템쓰ㅋㅋ

보르르 분유포트!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좋은건 맞는듯!

보르르 분유포트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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