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겨울 한정메뉴 플로렌틴 쿠키 칼로리 폭탄 솔직 후기!

장보기를 좋아하는 우리는 한 달에 한 번은 꼭 코스트코를 가는듯ㅋㅋ

너무 대용량이어서 우리 세가족 먹을 것을 사기엔 항상 뭐가 많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잔뜩 사오는 우리ㅠㅠ

코스트코에서 항상 사오는 것 중 하나가 베이글인데 이번에는 겨울 시즌메뉴로 나온 플로렌틴 쿠키를 사왔다!

사실 가격이 너무 비싸기도 하고 양도 많아서 살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빼빼로데이를 기념해서(?) 먹어보자!ㅋㅋㅋ (막 갖다 붙임ㅋㅋ)

 

플로렌틴 쿠키

코스트코에서 예전부터 겨울만 되면 시즌메뉴로, 크리스마스 한정 메뉴로 출시되고 있는 플로렌틴 쿠키!

과거 글들을 보니까 가격은 꾸준히 오르고 있는듯...ㅋㅋㅋ

코스트코 플로렌틴 쿠키 / 19,990원

 

지금은 가격이 19,990원! 2만원 돈이다!

27개 들었고 하나에 34g이고 칼로리는 192kcal!!

저 한 박스에 무려 총 칼로리는 5,184kcalㅋㅋㅋㅋ

항상 먹어보고 싶긴 했었는데 가격도 너무 비싸고 양도 우리 가족이 먹기엔 양이 많아서 고민하다가 집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빼빼로데이에 빼빼로 대신으로 먹어보자고!ㅋㅋㅋㅋㅋㅋ

플로렌틴 쿠키

 

9개씩 3줄 들어있다.

양 옆 줄은 초코이고 가운데 줄은 화이트초코!

쿠키도 화이트초코꺼는 카라멜이 더 들어있는지 색깔이 더 브라운브라운~이다.

화이트초코더 훨씬 더 달고 쿠키도 조금 더 달아서 전체적으로 달달달달달

개인적으로는 초코 묻은 쿠키가 더 맛있는듯! (이것도 충분히 달다)

견과류가 가득 있어서 씹는 식감도 좋고 딱 생각했던 그 맛이라서 기분 좋았다ㅋㅋ

다만 좀 달기도 달아서 한 번에 두 개 먹으니까 더 못먹겠는ㅋㅋㅋ

초코 플로렌틴 쿠키

 

그래, 한 번에 두 개 먹으면 밥 한공기인데...

두 개 먹으면 됐지...ㅋㅋㅋ

우유랑 먹으면 당연히 맛있고 커피랑 먹어도 당연당연히 맛있고 코스트코에서 같이 산 와인이랑 먹어도 나쁘지 않은듯!

와인 리뷰도 다음에 해보겠다!

다만 너무 달긴 해서 와인 고유의 맛(?)을 해칠 수는 있다. (나는 와인 맛 잘 몰라서 그런건 없음ㅋㅋ)

 

 

플로렌틴 쿠키 보관방법

매일 먹을 수도 없고 방부제가 없어 유통기한도 그렇게 길지 않고 그냥 보관하기엔 조금 찝찝하고?!

보통 코스트코에서 많이 사는 베이글 같은 베이커리류는 냉동실에 넣어서 보관하고 먹을 때마다 하나씩 꺼내먹는데

플로렌틴 쿠키도 마찬가지로 냉동실에 보관해서 꺼내먹으면 된다!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넣어서 냉동보관하면 되고,

꼭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않고 꺼내서 바로 먹어도 맛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먹어도 당연히 맛있음ㅋㅋㅋ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촉촉!)까진 아니지만 비슷하게 즐길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도 아몬드 플로렌틴 쿠키가 있다고 하던데

이마트 트레이더스 가게되면 사서 한 번 비교해봐야지!

코스트코도 그렇고 트레이더스도 그렇고 너무 대용량으로 팔아서 식구도 많이 없는(딴딴이는 먹을 수 없으니 두 가족이나 다름 없음ㅋㅋ)

우리에게 자주 사먹긴 좀 그렇지만ㅠㅠ

달아서 많이 먹기도 애매하고 자주는 안먹을듯!!

1년에 한 번쯤ㅋㅋ 사먹으면 좋은 것 같다!

그래도 코스트코는 베이글이쥐~~

 

인터넷에서 훨씬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판매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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