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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딴딴 일상다반사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처음 시작하는 블로거 2주만에 승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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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 쏴리질러~~~

인생 처음 시작하는 블로그이고 일기 조차 써본 적 없는 사람도... 2주만에 승인 받았다!!!

나름 이것저것 많이 찾아보면서 시작했는데

처음 블로그 시작하면서 어떤 부분들을 지키면서 글을 썼는지 남겨보려 한다.

애드센스 승인 후기야 널리고 널렸지만 혹시나 내 포스팅 글에 들어오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블로그 '최적화' 단계는 마쳤을 것이라 생각한다.

처음엔 블로그에서 뭘 최적화 하라는게지... 했는데 다른 웹사이트에서(특히 구글) 내 블로그가 검색이 될 수 있도록 작업하는 것!

최적화가 뭔데..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이걸 먼저 해줘야 하므로! 아래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2023.06.22 - [김딴딴 일상다반사] - 티스토리 애드센스 최적화 셋팅?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티스토리 애드센스 최적화 셋팅?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다고 하면 전부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에 최적화 셋팅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최적화 셋팅이 뭔데...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최적화라는게 뭘까 처음에 고민도 많이 했지만

ddanddans-life.tistory.com

이 포스팅에서는 최적화는 되었다는 가정 하에 포스팅 할 때 어떤 것들을 준수했는지를 공유하겠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인증하는 사진
2주만에 승인 받았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1. h태그 활용하기

처음에 찾아볼 때 h태그라는 말을 자꾸 쓰길래 h태그가 뭔데... 용어부터가 어려웠다.

알고보니 제목1, 제목2, 제목3, 본문1, 본문2, 본문3 을 설정하는 것!

구글은 구조화 된 글을 좋아한다고 한다.

일기처럼 쭈욱 쓰는 포스팅도 있지만 많은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해주기 위한 포스팅도 많을텐데,

지금 이 포스팅과 같이 목차와 같이 소제목을 달아주며 제목2 또는 제목3 등 h태그를 지정해주는 것이 좋다.

참고로 제목1은 포스팅 글의 제목이므로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제목이 여러개로 간주될 수 있음)

 

2. Alt 태그 넣기

Alt 태그는 또 뭐여.....

포스팅할 때 그림을 첨부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이 그림의 설명을 넣어주는걸 Alt 태그라고 한다!!!

Alt 태그를 안넣으면 구글 서치콘솔에서도 알림을 주더라

사진에 Alt 애그 넣는 방법 알려주기 위한 예제
Like this!!

 

3. 그림 파일명에 그림을 설명해주는 제목 넣기

뭐 이런 것까지 지켜야 된다고...?

귀찮긴 하지만... 내가 찍은 사진이던 내가 캡처한 사진이던 파일명은 숫자의 향연이다.

이미지의 파일명도 검색에 반영되기 때문에 파일명은 그 그림을 설명해주는 제목으로 바꿔넣는 것이 좋다.

 

4. 포스팅 후에는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구글 서치콘솔에 직접 색인 등록하기

처음 만드는 블로그에서 최적화라고 하는 사이트맵 등록, rss 등록만 한다고 바로 검색이 되진 않는다.

적어도 1달~2달 정도는 지나야 크롤링을 할 때 색인이 된다고 한다.

그런데 마냥 그렇게 기다릴 순 없쥐!!!

포스팅 한 글 하나하나 완료할 때마다 개별적으로 색인요청을 해주었다.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서 웹페이지 수집 요청, 색인 등록하는 화면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서 수집 요청
구글 서치콘솔에서 색인등록 후 URL 검사하면 나오는 화면
구글 서치콘솔에서 색인생성 요청 후 URL 테스트 하면 나오는 화면

 

이렇게 하면 거의 몇 시간 내에 내가 포스팅한 글이 네이버, 구글 등에서 검색하게 할 수 있다.

구글 애드센스에서는 내가 포스팅한 글이 크롤링이 되어야 '아 이 친구는 컨텐츠가 계속 올라오고 있으니 광고 줘도 되겠구먼' 라고 판단할 수 있다.

 

 

5. 1일 1포스팅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계속 포스팅 하기

다른 사람들은 보니까 보통 포스팅을 5개 정도 한 다음에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하는 것 같던데

나는 잘 모르고...ㅋㅋ 블로그 개설하고 최적화를 하자마자 승인 신청을 했다.

글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애드센스 신청부터 한 것....

그 날 바로 포스팅을 시작하긴 했지만 그 뒤로 하루에 거의 하나씩? 많으면 두 개씩 글을 올렸다.

'23년 6월 4일에 개설을 해서 첫 포스팅을 했는데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6월 20일, 17일 동안 22개의 글을 포스팅했다.

한 번에 몰아서 컨텐츠를 올리기 보다는 하루에 하나씩 꾸준하게 올리고 매일 검색되는 내 글을 늘려가는게 중요했던 것 같다.

 

6. Chat GPT 활용하기

세상 참 좋아졌다.

내가 잘 몰라도 챗GPT 한테 물어보면 다 알려주니...

나만의 언어로 바꿔서 쓰기만 하면 되는 것 아닌가!

온전히 내가 쭉 쓴 글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많은 글은 챗GPT의 힘을 빌렸다.

그대로 복붙하는게 아니라 참고해서 내 언어로 바꿔서 쓰려고 했다.

챗GPT 덕분에 글 하나 쓰는데 걸리는 시간이 엄청나게 줄지 않았을까...

대표적으로 아래 같은 포스팅이 챗GPT를 많이 활용했던 글이니 참고해보시길!

읽어보면 알겠지만 '많이 참고한거 같긴 한데 그대로 복붙은 아니고 많이 바꿔쓰려고 노력한거 같네?' 정도는 되지 않을까..ㅎㅎ..

2023.06.16 - [김딴딴 일상다반사] - 에어컨 차가운 바람이 안나와요.. 사람 부르기 전에 확인할 것!

 

에어컨 차가운 바람이 안나와요.. 사람 부르기 전에 확인할 것!

무더위가 시작됐다. 이미 에어컨 가동을 시작한 집도 많을 것 같다. 오랜만에 에어컨을 켜는데... 차가운 바람이 안나온다?? 뭐야 사람 불러야 하나...ㅠㅠ 사람 부르면 돈 10만원 우습게 나가는데

ddanddans-life.tistory.com

 

7. 글 서두는 전체 글을 설명해주는 요약글(메타 디스크립션) 작성하기

워드프레스와 같이 페이지에 HTML을 직접 수정할 수 있다면 F12를 눌러서 <meta name = "description" 뒤에 요약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는 구글SEO 기본 가이드에도 명시되어 있는 내용이다.

구글SEO 검색엔진 최적화 가이드에도 메타 설명은 중요하다고 설명해주고 있다.
구글SEO 기본 가이드에 나와있는 내용

하지만 티스토리는 직접 메타 디스크립션(meta description)을 수정할 수는 없고,

가장 서두의 100~150자 글을 디스크립션으로 인식한다고 한다.

그래서 글 가장 서두에는 인사글 같은 사족보다는 전체 글을 요약해줄 수 있는 글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그런데 검색해보면서 티스토리 블로그들 보면 꼭 서두의 글만 디스크립션으로 인식되는건 아닌 것 같긴 하지만...

 

블로그를 개설한 6월 4일부터 오늘인 6월 20일까지 위 7가지를 항상 준수하면서 포스팅하려고 노력했고,

고작 2주일 조금 넘는 기간이었으나 구글 애드센스 승인에 성공했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꾸준히 블로그를 해서 애드센스 수익 인증도 해볼테다!

7가지를 정리하자면,

  • h태그 활용하여 글을 구조화하고 제목/본문을 구분해줄 것
  • Alt태그를 꼭 넣어 그림을 설명하는 글을 넣어줄 것
  • 첨부하는 그림, 사진의 파일명도 꼭 설명해주는 제목으로 바꿀 것
  • 포스팅 이후 바로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구글 서치콘솔에 색인생성 요청할 것
  • 한 번에 몰아서 업로드 하지 말고 꾸준히 한 두개씩 포스팅 할 것
  • Chat GPT를 활용하여 내 노동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연습을 해볼 것
  • 전체 글을 요약하는 메타 디스크립션(meta description)을 작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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