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스타필드 노티드 도넛 입성! 가장 맛있는 도넛과 케이크 조합 추천

도넛 맛집 중 하나인 노티드!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몇 군데 없어서 찾아가기도 힘들고 줄도 많이 서야했는데

요즘엔 여기저기 엄청 많이 생긴듯!

예전에는 항상 다운타우너와 같이 붙어있어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수제버거 다운타우너 먹으러 간 김에

노티드도 한 박스씩 사오곤 했던 기억이...!!

시간 잘못 맞추면 2~30분씩 웨이팅 했던 기억도...ㅋㅋㅋ 다 딴딴이 없을 때의 추억ㅠㅠ

최근에 우리가 종종 방문하는 하남 스타필드에도 노티드 도넛이 입점해서 오랜만에 먹어본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한다!

 

하남 스타필드 노티드 도넛

요즘 유명한 도넛 프랜차이즈들이 많다.

노티드(knotted)는 개인적으로는 그 중에서 가장 맛있는 도넛 중 하나!

옛날에는 크리스피 크림을 그렇게 좋아했었는데 요즘에 안먹은지 오래된 것 같고,

올드 페리 도넛이나 랜디스 도넛도 유명한데 나는 개인적으로 하나만 먹어도 물리는? 맛이었는데

노티드 도넛은 두 개까진 맛있게 먹을 수 있는ㅋㅋㅋ

사실 도넛 두 개만 먹어도 속이 니글니글ㅋㅋㅋㅋ

 

하남 스타필드 정문? 쪽에 크~~게 생긴 노티드 도넛!

 

옆에 제과명장의 집이라는 인천 구월본점이 있는 안스베이커리가 나란히 있고 맞은 편에는 스타벅스가 있다!

아주 목 좋은데 입점한 노티드 도넛

하남 스타필드 노티드 도넛

 

'23년 12월 중순쯤 오픈 했는데 그 때는 사람이 너무 바글바글~~ 줄도 엄청 길게 서서 도저히 못먹겠다 싶어서 돌아왔었는데,

이번에는 사람들이 많긴 했지만 엄청 많지는 않아서 금방 구매할 수 있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도넛만 사는 사람들은 키오스크로,

굿즈나 케익도 함께 주문한다면 직접 주문하면 된다!

노티드 도넛

 

도넛이야 뭐 담아주기만 하면 되니까!

직원 분들도 꽤 많아서 주문하고도 오래 기다리지 않았다.

이제 하남 스타필드 갈 때 노티드 도넛 간식으로 하나씩 먹어줘야겠어!

 

 

노티드 도넛과 케익 추천!

도넛 종류가 많다면 많고 적당하다면 적당한?

예전에는 종류가 훨씬 적었는데 지금 거의 메뉴 수가 두 배는 늘어난 것 같다.

그래서 안먹어본 도넛도 사실 많음..ㅎㅎ

예전에는 한 6가지? 정도 됐던 것 같은데..!!

노티드 도넛 메뉴

 

노티드 도넛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는 뭐니뭐니 해도 우유 생크림 도넛과 클래식 바닐라 도넛!

처음 먹어도, 오랜만에 먹어도 이 기본 메뉴를 이길 수 없음!!

개인적으로는 우유 생크림 도넛이 가장 맛있다!

그 다음으로는 이제 개인 취향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데ㅎㅎ

아내는 얼그레이 도넛을 그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고,

나는 초코초코 김초코 답게 초코푸딩 도넛을 가장 좋아한다!

 

핑크박스로 선택하면 4개 담아준다!

원래 같으면 대표 메뉴 2개와 각자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 메뉴 하나씩 해서 4개를 골랐을텐데,

이번에는 뭔가 클래식 바닐라 대신 카야 버터 도넛이 끌려서 요렇게 4개로 골랐다!

노티드 핑크박스 4개입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카야버터 도넛, 얼그레이 도넛, 우유 생크림 도넛, 초코푸딩 도넛!!

너무너무 맛있는 꿀조합ㅋㅋㅋ

노티드 핑크박스

 

박스도 예쁜~~ 4개입 핑크박스에 담아주심!

도넛은 다 그렇지만 당일 먹는게 가장 맛있고, 보관을 해야한다면 크림이 있기 때문에 냉장보관 해야한다!

아무래도 튀긴 제품이다보니 냉장고에 한 번 들어가면 식감이 좀 딱딱해지는 경향은 있음ㅠ

카야버터 도넛처럼 크림 아닌 도넛은 상온에 보관해도 되지만 하루만 지나도 맛이 반감되니 당일에 다 먹자~~

 

노티드는 도넛집이지만 케익도 유명한 편이다.

너무 예쁜 케익으로 유명한!!

옐로우 스마일 케이크가 예전부터 시그니처 케익 메뉴였는데

케익 역시 종류가 많아졌다!!

노티드 케익

 

생딸기 라즈베리 케이크(24,000원), 스트로베리 가나슈 케이크(38,000원) 색깔도 너무 예쁘고ㅠㅠ

요즘 케익 가격에 비하면 가격도 은근히 착해서 좋음!!

맨 왼쪽 아래 누워있는 러블리 슈가베어 케이크(21,000원)

왼쪽 위는 눈사람 스마일 케이크(27,000원), 그 옆에는 크림버니 케이크(21,000원),

그리고 그 옆에 가장 유명한 옐로우 스마일 케이크(22,000원)까지!

당연히 다 먹어본건 아니지만 노티드를 대표하는 케익으로 옐로우 스마일 케이크를 먼저 드셔보시길ㅎㅎ

요즘 케익 맛집이 워낙 많아서 노티드가 케익 맛집이야!! 라고 말하긴 조금 어렵지만ㅋㅋㅋ

그냥저냥 나쁘지 않은 적당히 맛있는 맛!

착한 가격과 예쁜 비주얼로 우선 합격이기에 적당히 맛있으면 아주아주 좋지여~~

 

노티드 굿즈

역시 또 옛날팔이를 좀 하자면 노티드 가면 예전엔 스마일 스티커였는데!ㅋㅋ

굿즈 종류도 엄청나게 많아졌더라...

노티드 굿즈

 

인형과 목베개도 있었는데 아니, 노티드에서 비타민도 팔잖아?ㅋㅋㅋㅋㅋ

멀티 비타민과 비타민 C도 있었고 카라멜, 캔들 등의 굿즈들이 있었다.

아래 쿠팡에서도 굿즈는 팔고 있으니 굳이 매장에서 살 필요는 없음!

노티드 꾸미 멀티비타민 60p 60정, 2개

노티드 밀키팜 카라멜 (옐로우) 94g, 1개

 

 

노티드 스마일 굿즈

 

뭐니뭐니 해도 노티드는 옐로우 스마일이지!

수첩과 볼펜 굿즈도 있었다.

가격은 심히 사악... 볼펜 2개에 9,500원이고 스프링 노트는 6,500원ㅋㅋ

브랜드로도 유명해지고 스마일 캐릭터도 유명해지다보니 무선 충전기나 핸드폰 액세서리 뿐만 아니라

정말 다양한 굿즈들까지 출시되는! 

대표님이 아주 사업가 마인드시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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