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딸기프로마쥬타르트 지금 안먹으면 후회하는 겨울 시즌 메뉴!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코스트코!

물 떨어졌다는 핑계...가 아닌 오늘은 딸기프로마쥬타르트 요거 사러 갔다.

소가족인데 코스트코 왜이렇게 자주 가는지...ㅋㅋㅋ

갈 때마다 엄청 많이 사오는건 아니지만 동네 대형마트 가듯이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가는듯

겨울 딸기 시즌에만 돌아오는 딸기프로마쥬타르트!

가격, 맛, 칼로리 등 솔직 후기를 남겨보려 한다.

 

겨울시즌 메뉴 딸기프로마쥬타르트

지난 번에 역시 겨울시즌 메뉴였던 플로렌틴 쿠키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는데,

엄청난 칼로리 폭탄에 맛있었지만 달아서 그런지 두 개 정도 먹으면 약간 물렸었다.

1년에 한 번 정도 먹으면 딱 좋겠다 싶었었는데

솔직히 딸기프로마쥬타르트는 시즌 끝나기 전에 한 번 더 사러 가야겠다.....너무너무 맛있음!!

플로렌틴 쿠키 관련 포스팅은 아래 참고하시길!

코스트코 겨울 한정메뉴 플로렌틴 쿠키 칼로리 폭탄 솔직 후기!

 

딸기프로마쥬타르트는 베이글, 쿠키, 빵 등이 모여있는 코너 중 냉장코너 쪽에 위치하고 있다!

어느 지역의 코스트코를 가도 섹션은 비슷비슷한듯!

딸기프로마쥬타르트 / 29,990원

 

겨울시즌 아닐 때는 보통 생과일 타르트가 있다.

작은 사이즈로 6개짜리에 세 종류의 생과일 타르트가 있는데 이거랑 똑같은 타르트인데 큰 한 판이라고 보면 될듯!

세 종류짜리도 그때그때 과일이 조금씩 다르다.

블루베리, 키위, 오렌지, 천도복숭아 등 계절마다 제철 과일을 반영해서 만드는듯?

6개짜리에 2만원 정도이니 한 조각의 3천원대의 아주 혜자로운 타르트! (양이 많아서 그렇지ㅎㅎ)

개인적으로 이 생과일 타르트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겨울시즌에 나오는 딸기프로마쥬타르트 절대 참을 수 없지!!!

너무 예쁘고 영롱한 딸기프로마쥬타르트

 

한 판에 29,990원으로 요즘 홀케잌 가격 생각하면 저렴한 편이다.

비주얼이 너무너무 예쁘다.

그냥 딸기 올려져있는게 다인데 크리스마스 느낌도 나면서 뭔가 특별한 날 선물 같은 너무 예쁜 케잌 비주얼!

 

 

딸기프로마쥬타르트 솔직 후기!

딸기가 정말 너~~무 너무 많이 들었다.

블루베리도 냉동 아닌 생블루베리!

최근에 당근에서 성심당 초코시루를 7시간 기다려서 사서 당근에 9만원 10만원에 올려 화제가 되었다던데ㅋㅋ

케잌에 딸기만 거의 1kg라고 하고 엄~청 맛있다고 해서 궁금하긴 했지만!

딸기프로마쥬타르트도 1kg 까진 아니겠지만 딸기가 엄~청 많이 들어있다.

비주얼이 압도적인 딸기프로마쥬타르트

 

한 판의 칼로리는 2,478kcal

혼자서 한 번 먹으면 1/3 정도는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럼 한 번 먹을 때 800kcal...ㄷㄷㄷ

이거 먹는 날은 특별한 날이니까 괜찮을거야!

딸기프로마쥬타르트 단면

 

딸기와 블루베리가 싱싱하고 맛있는것도 있지만,

타르트지가 너무 맛있다.

중간에 딸기쨈도 들어가있고 크림치즈도 들어가있음!

타르트지 가장 바깥쪽에는 화이트 초콜릿으로 감싸져있는데 이 끝 부분이 제일 맛있다!

화이트 초콜릿과 끝 부분의 약간 바삭한? 부분의 조화가 정말 너무너무 훌륭ㅋㅋ

둘이 먹기엔 양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2~3일이면 다 먹을듯...ㅎㅎ..

다음 코스트코 갈 때 또 사먹어야지!!